어떤 이바지가 좋을지 인터넷 찾아보고 전화해서 물어봐도 모두 좋다고 하시구, 하나씩 사려니 어떤걸 어디서 사야할지 갈피를 못잡겠는 거예요.
고민고민하다 새언니가 해온 이바지가 생각나서 새언니에게 물어보기로 했는데,
새언니가 쿨~하게 자매이바지 사이트를 찾아보라고 하시더군요. 먹어봤으니 맛은 아시겠고 세트만 고르면 된다고!
오~~ 고민할 필요없이 세트로 정하면 되겠구나~!!
예랑이랑 사이트 보고 세트 정하고, 예비시댁에 날짜 물어 전화한통화로 예약완료!
시간까지 맞춰주신다고하셔서 놀랐어용.
그렇게 저희는 결혼식날 식장으로 음식예약만해놓고 신혼여행 슝~
신혼여행 다녀와서 시댁에 갔는데 이바지음식 칭찬이 칭찬이 엄청났어요.
식이 끝나고 그냥 헤어지시지 않고 시댁에서 한잔들 더 하셨는데 이바지음식 풀어서 대접하셨다고 하시네요.
풀때부터 다들 구경하고 난리였구, 살짝 데워서 드렸는데 음식이 아주 맛있었다고하셔서 못먹어본게 너무 아쉽...
제가 이바지때문에 칭찬을 많이 들어서 사장님께 감사인사드리러 왔다가 자랑만하고 가는 느낌이네용~
진짜로 감사드리고 저도 주변에 많이 홍보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