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지나고 이제서야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보내주신 제사음식으로 아침에 차례잘지내고 식구들 둘러않아 떡국과 함께 맛있게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따로 복잡하게 준비하지 않고 주문해서 지냈는데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음식도 식구들입맛에 맞아서 정말 다행이었구, 쓸데없이 남는 음식도 없어서 점심엔 외식도 했네요

차례상 음식만 안만들어도 이렇게 여유로운 연휴가 될수 있는것을 그동안 미련스럽게 며칠전부터 혼자 장보고 준비하고 힘들게 지냈네요.

아들들도 엄마 힘들지 않고 맛도 괜찮다며 만족해 했어요

특히나, 제일 반대하던 남편도 흡족해 하며 제사때도 주문해서 간편하게 지내자고 합니다

정말 자매에 너무나 감사드려요 앞으로 제사음식 계속해서 부탁드릴테니 잘 부탁합니다